2003/ 5천2백만/ 265

미국에 스마트 그리드가 시작된 계기다. 2003년 미국 뉴욕,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당시 5천2백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당시 265개의 발전소가 작동을 멈췄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

2011/ 9월15일/ 162만

올해 9월 15일 갑작스런 정전사태로 전국에서 162만 가구에 30분 이상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6%

스마트 그리드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이야기 되는 것이 바로 스마터 미터링이다. 스마터 미터링이 실현되어 소비자들이 전력 사용에 대해 보다 상세한 정보만 얻게 된다해도 현재의 전력 소비량에서 약 6% 정도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15%

스마터 미터링의 초기 단계에서 더 나아가 본격적인 스마트 그리드가 실시된다면 2050년까지 전기료를 15%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사용자 프로파일을 설정해서 스마트그리드와 연결된 각종 가전 기기, 자동 온도 조절 장치 등의 사용량 및 전기료를 예측할 수 있고, 인터넷과도 연결되어 소비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량을 조절해 나간다면 약 15%의 전기 절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20%

스마트 그리드가 실현되면 정전 발생시, 소비자가 전화를 해서 어느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알려주지 않아도 어느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것을 자동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각종 가전제품들이 전력망과 연결되어 데이터들이 통합/공유 되면 시스템 전체에 걸릴 부하를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즉, 지난 9월 15일 한국서 발생한 정전과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400% vs 50%

EPRI(Energy Power Research Institute: 미국 전력 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그리드에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2050년까지 향후 40년간 전기료가 400% 증가하는 반면, 스마트그리드가 실행이 되면, 전기료 인상폭은 50%에 그칠 것이라고 한다. 안타깝지만 향후 전기료 인상은 피할 수 없는 현실. 그렇다면 50% 인상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5000억 달러 vs. 2조

달러 EPRI 연구 결과에 따르면 향후 20년 동안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500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5000억 달러가 투자되면 얻을 수 있는 절감액이 무려 2조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000억 달러. 엄청난 비용이다. 누가 이 비용을 댈 것인지 많이들 질문을 한다. 하지만 투자하지 않았을 때 얻게 되는 손실 비용은 누가 댈 것인가? 함께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1400만 트럭 마일

현재 미국스마스트그리드협회 (GridWise Alliance: GWA)의 회장을 맡고 있는 미국 텍사스 소재 전력회사인 온코(OnCor)의 CEO는 스마터 미터링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배전 시스템 등 원격제어가 가능해 매년 1400만 트럭 마일 절감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즉, 정전/사고 발생시 현장에 직접 가서 처리를 하지 않고 시스템 상에서 제어가 가능해 1400만 마일 정도의 파견 조치가 필요 없어진다는 얘기.

1500억 달러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노력이 일찍 시작되었던 미국도 전력망이 잘 갖춰져 있긴 하지만 전력수급 차질에 따라 연간 1500억 달러의 경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즉, 스마트그리드가 잘 갖춰지면 연간 1500억달러의 경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EPRI 보고서:

http://my.epri.com/portal/server.pt?space=CommunityPage&cached=true&parentname=ObjMgr&parentid=2&control=SetCommunity&CommunityID=404&RaiseDocID=000000000001022519&RaiseDocType=Abstract_id

애크런 아동병원의 CIO인 Tom Ogg의 기고입니다

지난 2월 18일이 의료 기록 전산화 50주년이라는 사실은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입니다. 바로 오하이오 애크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Larry Weed 박사가 버몬트 대학에서 60년대 말에 첫 전자의료기록을 만들었다는 일반적인 지식과는 좀 다르게, 애크런 아동병원이 IBM과 협업하여 첫 컴퓨터 기반의 환자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그보다 앞선 1962년이었습니다. 환자의 기록을 중앙에 모아서 공유하여 종이문서작업을 줄이고 환자에게 진료가 필요할 때에는 간호원들에게 경보를 보내는 데에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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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에 애크런 아동병원이 첫 전산의료기록 시스템을 만들었을 때의 당시 사진입니다. 예전에는 병원 내에서 문서를 보낼 때에는 사람이 승강기로 나르거나, 튜브를 이용하여 방에서 방으로 문서를 압축공기로 쏴서 보내는 시스템을 이용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IBM에서 만든 마지막 세대의 진공관 컴퓨터인 IBM RAMAC 305로, 5M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애크런 아동병원은 345 병상을 갖춘 전국 78개 시설을 가진 병원입니다. 부분적으로 전자화된 자체 건강기록 시스템을 10년 이상 사용해온 2009년에 시스템 점검을 하게 되었는데, 이 오래된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너무 복잡하고 어마어마했습니다. 마치 전 미국의 헬스케어 시스템이 의사, 병원, 연구소, 클리닉, 보험사 등에게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것과 동일한 문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애크런 아동병원의 변화는 절반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시스템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환자의 모든 병력을 디지털로 한번에 즉각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종이와 디지털 기록을 왔다갔다하면서 보지 않아도 됩니다.

50년이 지난 지금 애크런 아동병원의 의료진들이 과거의 사진을 재현했습니다. 의사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iPad 태블릿으로, RAMAC 3,200대 분량의 데이터인 16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가 환자의 침대 옆에 서있건, 멀찌감치 떨어진 도시의 사무실에 있건 상관없이 환자의 증상, 병력, 투약기록, 검사기록 및 전문가들의 소견 등을 모두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 잡혀있는 일정과, 추후 잡아야 하는 후속 일정도 조회할수 있습니다. 다리 골절로 응급실로 실려온 천식 아동이 있을때 정형외과의는 아동의 최근 투약 이력을 점검하여 충돌이 생기지 않을 조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새 시스템은 비용 청구도 도와줍니다. 지금 미국의 부모들은 의사로부터 또 병원 시설로부터 각각 계산서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젠 같은 병원에서 여러 장의 청구서가 날아오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IT 프로젝트가 전체 조직을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병원 내의 기존 절차들을 전산화시키는 것 외에도 우리는 최신 시뮬레이션 센터와 새로운 원격진료 연구 프로젝트 등의 기술들로 시각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우리 IT 스탭은 2007년에 37명에서 지금 150명으로 늘었습니다.

애크런 아동병원의 역사적인 자취는 반세기에 이르렀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처럼 우리의 전자 의료기록 역시 시대를 앞서간 것이었습니다. 건강기록을 “시스템을 위한 시스템”들로 서로 연결시켜 전달하는 것은 아직도 IT 근대화에 아직도 애쓰고 있는 미국내 대부분의 병원들에게는 힘든 과제입니다. HIMSS의 조사에 따르면 겨우 1%의 병원들만이 전자 의료기록을 100%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는 200여개에 달하는 병원에서 IT 컨설턴트로 일해왔으며 헬스케어 산업 분야가 소매, 은행, 제조업 같은 분야에 비해 2년에서 6년 가량 뒤쳐져 있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헬스케어 산업도 속도를 올리는 중입니다. 조직들도 깨어났습니다. 환자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들은 재정비중입니다.

1966년도에 헬스케어 분야에서 컴퓨터를 사용한 오래된 기록 필름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러셀 크로우. 글래디에이터에서 간지가 넘치는 역할로 나왔죠. 사실 그 이전에 나온 영화(LA 컨피덴셜 등)에선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막시무스 장군의 카리스마로 그 이후 헐리우드의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습니다. 그는 니콜 키드만, 멜 깁슨 등의 헐리우드 스타들과 같은 호주 출신입니다. 요즘은 샘 워딩턴이 대세인듯 합디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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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연구소가 개발해낸 슈퍼컴퓨터 IBM 왓슨이 두 명의 퀴즈 챔피언들을 퀴즈쇼에서 누르고 우승한 것이 작년 2월 14일이었습니다. 발렌타인 데이?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발렌타인 데이…발렌타인 데이 따위…!)

그 이후로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IBM은 왓슨에 도입된 기술을 상용화하여 새로운 비즈니스인 IBM Watson Solutions를 시작했습니다. 솔루션 팀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이용될 수 있는 여러 버전의 왓슨을 개발하고 있으며 첫 분야는 헬스케어와 금융산업이었습니다. 제안하실 사항 있으시면 #WhatShouldWatsonDoNext? 를 달아서 트윗해 주시면 됩니다.

왓슨은 컴퓨팅의 새 막을 여는 첫 걸음이었습니다. 이전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계에는 두 번의 혁명적인 시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1800년대 말에 시작되었던 장표의 시기였으며, 두번째는 1940년대에 시작되었던 컴퓨팅의 시대였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여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할수 있을지 여부까지를 습득할 수 있게 되는 시대로 조금씩 바뀌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주 강력한 기계들이 인간과 컴퓨터 간의 관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입니다. 컴퓨터들은 단지 데이터를 처리하는 도구가 아니게 될 것입니다. Read More

이런 거 말고...

몸에 입는 컴퓨터를 만들려는 연구는 지난 수십년간 과학자들, 엔지니어들, 디자이너들이 인체에 갖가지 디지털 장비들을 붙여보면서 진행되어오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정도만 되어도 입는 컴퓨터의 요건을 꽤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몸에 장착하여 이용하고자 하는 분야는 아직 많습니다. 최근 일반화되려고 하는 분야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피트니스 모니터입니다. 신년 계획으로 다이어트를 선택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툴이 아니라고 아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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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경제의 성장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GDP 연평균성장률은 5.7%였으며향후 20년간 연 평균 예상 성장률은 7%에 달합니다. 아프라키아의 인구는 세계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프리카 대륙이 글로벌 경제의 지형을 바꿔나갈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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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Scientist Rick Lawrence

(IBM의 과학자 릭 로렌스가 세상의 마음을 읽기 위하여 트위터를 분석하는 중)

IBM 연구원 팀은 요즘 트위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트위터 타임라인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트윗들을 이용하여 일반적인 컴퓨터보다 더 똑똑한, ‘배우는 컴퓨터’를 개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트윗들을 이용하여 그들은 어떤 트윗은 그냥 잡담에 속하며 어떤 트윗들은 뉴스거리가 될만하고 중요한 것들이라는 것을 기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나 긴급히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이랑 스콘 뽑아서 Staples로 가야겠어”와 “긴급: @starbucks에서 산 스콘을 씹었는데 staples 10개가 그안에서 나왔음. RT바람”이라는 두 개의 트윗을 비교해 보면, 사용된 키워드는 유사해도 그 의미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기계가 그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Read More

“Australian Open 2012 is in the cloud”

2012년 임진년의 문을 여는 지난 1월, 지구 반대편 호주에서는 여름 휴가 시즌 중 가장 hot한 스포츠 이벤트인 호주 오픈(Australian Open)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지요.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는 윔블던ㆍUS 오픈ㆍ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와 함께 ‘테니스의 4대 메이저대회’(Gland Slam)에 속하며, 1905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주로 1월에 멜버른에서 대회가 치루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중과 세계 50여 개국 5억 명 이상의 시청자가 호주오픈을 지켜보는 축제의 장인데, 높은 인기 덕분에 호주 경제에 약 380만 파운드의 경제효과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경기가 열리는 빅토리아주에 약 1,00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어냈고, 매년 1억 3500만 호주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빅 스포츠 중의 빅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지요. (올해 관심사였던 남자 단식 경기에서 노박 조코비치가 라파엘 나달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는데, 총 5시간 53분의 혈투라는 최장 경기 시간을 기록했답니다.)

IBM은 호주 오픈의 Official Technology Partner로 참가하였는데, 대회 공식 웹사이트를 보면 오른쪽 상단 IBM SUMMARY SCOREBOARD 와 하단부 공식 파트너 섹션에서 반가운 IBM 로고를 만날 수 있습니다. Read More

BobbysBurgers

햄버거와 샐러드 중에서 샐러드를 선택하면 돈을 받을 수 있다면, 샐러드를 고르시겠습니까?

개인의 건강에 관심을 가진 그룹은 개인 뿐만이 아닙니다. 보험사, 다이어트 회사, 또는 직원 건강을 챙겨야 하는 회사 고용주 등 여러 그룹들은 갖가지 시스템, 프로그램, 코스 등을 만들어서 대상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다양한 시도들은 모두 참가자들이 주최측을 신뢰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경우에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IBM의 Master Inventor마이클 파올리니는 사람의 습관을 개선하는 데에 실시간 보상이 따른다면 개인의 행동 양식에 영향을 주어서 개인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IBM의 새로운 특허인 ‘건강한 식습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의 입안자 중 한명인 파올리니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Read More

‘빅데이터’가 화두로 급부상하다 보니, 빅데이터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데 이리도 관심을 받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빅데이터는 단순한 마케팅 용어가 아닌 데이터를 중심으로하는 시장 환경의 변화를 대변하는 말로 보여집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활용이 어려운 속성을 지닌 데이터들이 ‘빅데이터’라는 이름표를 달고 관심의 영역으로 대두되게 된 것이죠. 갑자기 새롭게 출현한 데이터 부류가 아니라 변화된 데이터 속성에 의해 빅데이터란 말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이해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사람들은 센서, 모바일 디바이스, 온라인 트랜잭션 및 소셜 네트워크에서 하루 평균 250경 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으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 중에서 90%는 지난 2년 동안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월평균 10억 개의 트위터 메시지를 전송하고 300억 개의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게시한다. 또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는 1조 대가 넘으며 2016년 무렵이면 모바일 상거래 규모가 3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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