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 없는 똑똑한 교통
국내 수도권 교통체증으로 일 년에 12조 8천억 원의 비용이 길에서 새고, 대기 오염으로 인해 10조 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007년, 세계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도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된 것입니다. 한 조사에 의하면 2010년까지 인구가 5백만 명을 넘는 대도시가 59개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2001년과 비교했을 때 50%나 증가한 수치 입니다. 이러한 도시화의 영향으로 미국에서는 1982년에서 2001년 사이 인구는 20% 증가한 반면 교통량은 236%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교통 인프라와 관리 방법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을 수용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교통체증으로 인해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미국에서만 일 년에 37억 시간에 달하고 있으며, 23억 갤런의 연료(58개의 대형 탱커 분량)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780억 달러에 달합니다. 한국에서도 수도권 교통 혼잡 비용이 12조 8천억 원에 달하며, 또한 대기 오염으로 인해 연간 10조 원의 피해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이런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다행히 보다 똑똑한 교통 시스템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 도시 교통 체계는 근본적으로 체계적이라는 점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됩니다. 우리는 전체 시스템 간의 관계에 대해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도시가 삶을 영위하고 돌아가는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교통은 단순히줄지어서있는차량이아니라거미줄처럼서로연결되어있는체계이기때문입니다.
똑똑한 교통 시스템이 아직 일반적인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실현하기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IBM은 세계 각지에서 똑똑한 교통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의 경우, 도시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차량의 흐름을 기반으로 하는 다이내믹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통해 통행량을 20% 감소시키고 기다리는 시간을 25%나 줄였 으며 매연 매출량을 12%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싱가폴의 경우, 교통 통제관이 센서를 통해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수신하여 90%의 정확도로 교통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도시 전체의 교통 체계(도로, 교량, 교차로, 표지판, 교통 신호 및 통행료 징수 체계)에 인텔리전스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똑똑한 교통 체계를 사용하면 시민들의 통근 시간과 거리를 줄일 수 있고, 도시 계획 담당자들에게는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있습니다. 교통체증과 연료 사용량을 줄일 수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똑똑한 교통 체계는 새로운 발전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