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따라잡기

올해 IT 업계의 화두는 단연 클라우드 컴퓨팅이 아닐 수 없습니다. IDC는 2011년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35.6% 성장한 1조3천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일각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단순한 IT 트랜드를 넘어서서 e-Business와 맞먹는 ‘패러다임의 변화’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미 다수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하거나 도입을 검토중이고, IBM뿐 아니라 HP, EMC, Dell 등의 IT 회사와 SKT, KT 등 통신사들도 클라우드 컴퓨팅을 신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Cloud) 어원은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컴퓨팅 장치들은 구름처럼 그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모르지만 비와 같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등의 IT 자원이 웹을 통해 표준화된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되는 컴퓨팅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클라우드의 제공형태는 (1) 서비스 제공자가 인터넷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2) 데이터센터 및 인트라넷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Private Cloud)’ 그리고 (3) 퍼블릭과 프라이빗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형태 정도로 구분됩니다.

비지니스 환경에서의 적용 용도에 따라서는 (1) 개발 환경에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을 적용해서 쉽고 빠르게 리소스를 할당하고 회수 할 수 있는 테스트 클라우드, (2) 사용자 환경에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여 서버 상에 사용자 환경을 만들고 단말기를 통해 접속해 사용하는 데스크탑 클라우드, (3) 다양한 스토리지를 하나의 가상 스토리지 풀 형태로 제공하여 사용량을 기반으로 과금하는 스토리지 클라우드 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SKT, 삼성증권 등 여러 사례가 있지만  오늘은 포스코 철강대학원의 사례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최근 언론에도 여러번 소개되었던 포스코 철강대학원 (포스텍)의 경우 ‘데스크탑 클라우드’의 사례에 해당합니다. 포스코 철강대학원은 세계 유일의 철강 전문 대학원으로 2005년 설립 당시 초특급 세계적 석학들을 전임 교수로 초빙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포스코 철강대학원은 그 명성에 걸맞게 여러가지 산학협동  기밀 프로젝트가 진행중인데, 교수와 연구원들의 주요 연구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중앙 집중화를 통해 막음으로서 사용자 보안을 대폭 강화한 사례 입니다. 또한 기존 PC에서 각자 따로 보관하던 연구 자료들을 가상 PC로 작성, 저장 할 수 있게 함으로서 교수진, 연구원, 학생들이 자신들의 PC를 이용히 이곳에서 자유롭게 지식을 나눌며 연구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클라우드 컴퓨팅이 어렵다구요? 그렇다면 아래 애니메이션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아빠와 새라의 대화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알기쉽고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카우(소) 컴퓨팅으로 알아들은 새라, 완전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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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
  1. 박경동님의 말:

    클라우드 컴퓨터에 대한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2. 꾸벅, 감사합니다. 종종 방문해 주세요 ^^

  3. 핑백: Step by step.

  4. 지나가다님의 말:

    클라우드 컴퓨팅이 새로은 개념이 아니고~
    이전부터 넷pc라고 (당시에는 NC라고 불럿음) 많은 업체에서 시도했다.
    델, HP 등등~
    그중에서도 넷스케이프가 처음 인터넷브라우저를 만들면서 가장 적극적으로 시도햇는데~
    (당시 일반 데스크탑의 반값 정도로 하드웨어도 출시했음.)
    결국은 마이크로스프트의 덤핑과 물량공세에 밀려 사라졌다.
    클라우드의 최대 적군은 마이크로스프트 인 셈인데~
    (클라우드 환경이 되면 마이크로스프트의 팩키지 판매가 당연히 줄어들 것임)

    결국은 스마트폰이 활용도를 넓히면서~
    스미트폰의 열악한 환경에서의 요구따라 대안으로 구사되는게 크라우드환경이라고 보아진다.

    스마트하드웨어도 점점 업글되고,
    마이크로스프트라는 거대 공룡이 원하지 않는 컴퓨팅 환경인데~
    계속 지속될지 사못 궁금하다.

  5. 박진용님의 말:

    클라우드 컴퓨팅이 보다 대중화 된다면
    병원에도 큰 도움이 되겠네요.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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