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무엇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가

‘빅데이터’가 화두로 급부상하다 보니, 빅데이터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데 이리도 관심을 받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빅데이터는 단순한 마케팅 용어가 아닌 데이터를 중심으로하는 시장 환경의 변화를 대변하는 말로 보여집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활용이 어려운 속성을 지닌 데이터들이 ‘빅데이터’라는 이름표를 달고 관심의 영역으로 대두되게 된 것이죠. 갑자기 새롭게 출현한 데이터 부류가 아니라 변화된 데이터 속성에 의해 빅데이터란 말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이해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사람들은 센서, 모바일 디바이스, 온라인 트랜잭션 및 소셜 네트워크에서 하루 평균 250경 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으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 중에서 90%는 지난 2년 동안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월평균 10억 개의 트위터 메시지를 전송하고 300억 개의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게시한다. 또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는 1조 대가 넘으며 2016년 무렵이면 모바일 상거래 규모가 3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비즈니스 리더들도 인지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를 핵심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미디어들을 통해 알려진 이야기입니다만, 100개국 30개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경영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2010년 IBM/MIT Sloan Management Review 설문조사 에서 응답자 중 60%는 자사의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을 넘었다고 답했으며, 64개국 19개 산업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1,700명을 대상으로 한 IBM의 설문조사에서도 71%의 응답자가 이 문제에 대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빅 데이터의 처리에 대한 준비가 아직 미흡하다고 답한바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 3,000여명의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Chief Information Officers)를 대상으로 대면 조사해 발표한 ‘2011 글로벌 CIO 스터디’에서 조사에 참여한 CIO 가운데 83%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분석’을 최우선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빅데이터로 무엇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미 글로벌에서는 빅데이터를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사례들이 발표되고 있는데요. 특히, 공공 부분에서의 적용은 눈에 띄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IBM Watson

Seton Heath Care Family 사는 연간 200만명에 달하는 환자들의 복잡한 진료 정보를 분석 기술의 도움을 받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분석기술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환자 1명당 진료 기록은 이미 통상 수십장에 진료기록부에 더불어 전자적인 방법, 수기로 적은 노트, 다른 사람의 말을 옮겨 기록하거나 심지어 X-ray 위에 끄적여 놓는 등의 다양한 형태로 방문시마다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습니다. Seton과 IBM이 의료 혁신을 위해 논의한 바에 따라 Seton 그룹의 병원들에 대한 의료 분석 프로젝트가 실행되었습니다.텍사스 주에서 가장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이자, 미국에서 통합 의료 시스템을 갖춘 100개 병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Seton의 경우, 적은 투자를 통해서도 보다 개선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은 바로 데이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Vestas_Wind Turbin

Seton은 지난 10월부터 상용화된 Watson( IBM’s Content and Predictive Analytics for Health Care)을 도입하여 환자가 미래에 겪을 수 있는 질환이나 증상을 미리 예측하여 이를 예방하도록 하는 통합되고 확장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영리 의료기관인만큼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한 비용에 대한 보험사의 보상까지 가능하도록 업계를 리드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참고기사)

덴마크의 에너지 회사인 Vestas Wind Systems는 에너지 생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인 풍력 발전용 터빈의 배치를 IBM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하여 혁신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터빈의 배치는 기상 상황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페타바이트 분량에 달하는 기상데이터를 얼마나 빨리 분석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성공요소였음에도 기존에는 수주까지 시간을 소요할 수 밖에 없었던 분석을 IBM 솔루션 도입을 통해 1시간 내에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Cincinnati Zoo - Polar Bear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이자 연평균 1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신시내티 동물원(Cincinnati Zoo)은 iPad 기반의 IBM Cognos를 이용하여 경영진에게 즉시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객 및 운영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비즈니스 분석 기술의 유연성 덕분에 경영진은 공원에 들를 때마다 iPads로 매출 및 방문객 데이터를 취합하여 공원 방문객들의 구매 패턴을 추적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마케팅 비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신시내티 동물원은 Cognos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덕분에 올해 공원 내 판매 매출이 25% 가량 증가되었습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에 있는 스웨덴천체물리연구소에서는 우주의 날씨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IBM 스트리밍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 결과 인터넷 상의 모든 웹 페이지의 데이터와 동일한 규모인 초당 6GB, 시간당 21.6TB를 분석하게 되었고, 이러한 실시간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플라즈마 클라우드가 우주 내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이동 경로롤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Hertz, Beacon Institute, Marine Institute Ireland, Technovated, [x+1], TerraEchos, University of Ontario Institute of Technology 등 많은 고객들은 IBM의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늘어나는 빅 데이터의 용량, 속도 및 다양성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의사결정으로 해당 산업에 혁신을 불러오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혁신의 사례는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빅데이터를 통한 혁신은 새로운 개척이기에 결국은 기술을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하느냐란 아이디어와 실행 의지가 승부처가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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