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뒤늦게 합류한 정차장입니다. 지각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그래서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분야에서 ‘똑똑한’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소재로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CCTV 이야기인데요. CCTV가 진화하고 있다는 놀라운, 그러나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사실은 어제 뉴스를 보다가…어, 그러고 보니 뉴스 전해드리는 소식이 벌써 두번째네요. 제가 뉴스광은 아니지만, 어쩌나요 마침 딱 그때 눈에 띄고 말았으니…
CCTV가 진화하고 있다는 게 무슨 소리일까요. 한번 가정해보죠. 새벽에 아파트 주차장에 검은 그림자가 기웃대는 게 보인다면, 그리고 그 그림자가 벌써 1시간채 주차돼 있는 차량 주위를 계속 맴돌고 있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미심쩍은 생각이 들겠죠. 아마 그 광경을 계속 지켜봤다면, 아파트 경비원에게라도 연락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만일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CCTV가 이를 감지해서 경비실에 자동으로 연락을 할 수 있다면…”B동 지하 주차장에 수상한 인물 감지. 살펴보기 바람.”이라고 말이죠.
예, 맞습니다. 바로 CCTV가 이런 식의 지능형 감시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게 언제 되느냐구요. 이미 현실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인천 송도 신도시에 구축돼 있지요.
▲ 한국IBM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 감시시스템의 화면입니다. CCTV가 녹화 대상의 움직임, 방향 등을 자체 분석해 이상이 있을 경우 감시자에게 자동 경보를 제공하지요.
아직 국내에서는 송도 신도시가 시작이지만, 미국에서는 뉴욕, 시카고 등에 이런 시스템이 구축이 돼 있지요. 뉴욕에서는 이 시스템 설치후 범죄율도 많이 줄어다고 하네요.
미심쩍은 부분을 지능적으로 분석, 감지해주는 CCTV. 정말 똑똑한 녀석이죠.
방송에서도 소개한 똑똑한 CCTV, 어떻게 소개가 됐는지 한번 보세요.
아,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곳곳에 똑똑한 안전 시스템들이 속속 구축되고 있다는 소식이 스마터 플래닛 블로그에서 이미 소개가 됐네요. 좋은 소식은 계속 얘기해도 괜찮겠죠.





on 2009/09/30 at 13:42 1.제은오 said …
점점 진화하는 cctv라~~기계의 인공지능이 점차 발전하게 되면서 비롯되는 세상의 종말을 주제로하는 영화 ‘터미네이터’가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범죄율의 감소를 가져온다는 통계가 있고 실제 상용화될 경우에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기계의 발전이 두려워 지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인간이 서로를 믿지 못해 만들게 된 많은 것들로 인해 점차 불신만 늘어가는 것은 아닐까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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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9/10/14 at 10:55 2.정차장 said …
네 맞습니다. CCTV와 같은 기계 및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역효과로 사생활 침해가 가장 크겠죠.
오늘 출근길에 회사 로비에서 마스크를 쓰신 무서운(?) 분들이 체온을 재고, 제 옷에 파란색 스티커를 붙이시더군요. 이걸 붙이고 다니라는 건지, 떼도 되는 건지 싶어 의아해 하다가 든 생각이, 지금은 스티커에 지나지 않지만 나중에 RFID 혹은 센서를 부착하게 되면 제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될 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무섭더라구요.
기술의 발전에 따르는 역효과.. 우리가 풀어가야할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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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9/10/14 at 15:20 3.artfocus said …
기술의 발전 자체에 따른 역효과 뿐만 아니라, 기술의 발전을 맹신하는 사람들에 따른 역효과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 TV 프로그램에서 어느 정신나간 사람이 아이들 몸에 RFID 칩을 주사해서 미아방지 용도로 쓰자는 아이디어를 내더군요.
일반 시민 한명이니까 그 아이디어가 묵살된 거지만, 여러 사람이었다면, 그 중에 권력자도 섞여있었다면…이런 생각을 하며 걱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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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9/10/21 at 23:51 4.방준현 said …
서울의 경우도 최근들어 도로변은 물론 골목 곳곳마다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사실 저 많은 CCTV를 통제하는 것도 쉽지 않은 거라 생각했었는데 이런 진화된 똑똑한 CCTV 시스템이 구축이 되면 좀 더 실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빅브라더스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 둘간의 밸런스를 잘 맞추다 보면 Smart City, Safe City 구축에 적잖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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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9/10/24 at 12:00 5.정영진 said …
아 저게 예전에 런던 히드로공항에 설된 테러경보cctv랑 같은건가보군요
인공지능수업시간에 배운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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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9/11/04 at 16:32 6.김차장 said …
저 로비 한가운데 청록색 P 가 난지 유심히 보는 중..
짝수층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고 있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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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9/11/04 at 18:25 7.장계환 said …
CCTV로 연쇄살인범 강호순도 잡고, 많은 강력범죄가 CCTV로 해결되고 있습니다.편리하고 그기다가 범죄까지 해결하니 만능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것을 잘이용하면,우리생활을 더욱더 편리하게 할 수도 있지만,반대로 이 기능을 악용하여,몰카라던지,남을 감시하는 도구로 이용한다면, 없느니만 못합니다…진화된 CCTV사용까지 등장한다니.이에 대한 법률제정으로 악용을 차단하고 보다 더 인간생활을 윤택하게 하는데 사용되었서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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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장 Reply:
2009/11/05 at 16:20
안그래도 비슷한 질문이 관련 세미나에서 나왔었습니다. 인류가 개발한 모든 기술이 그러하든 장점과 단점, 유익한 점과 해로운 점이 공존하는 듯 합니다. 원자력 에너지가 그러하지요. 조금 더 긍정적인 생각과 바램으로 우리 사회를 위해 Innovation 하는 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on 2009/11/12 at 12:11 8.최현주 said …
이야 ~ 대단한걸요 ^^
첨에 cctv 는 몰래카메라같이 인식되고 또 티비몰래카메라가
인기를 끌면서 더욱 발전하게 되어 안좋은인식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람으로 할수없는일 ..인력이 부족할때..미해결사건등등의
많은곳에서 활략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똑똑한 cctv가 나오면 범죄도 더욱 줄어들것같고 좋을것같아요
허나 반면 이젠 점점 사람이 아닌 로봇…기계가 하는일이 많아지는 세상이
온것같은게 살짝 아쉽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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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9/12/28 at 10:29 9.Sergio said …
좋은 글 입니다.
그런데 폰트때문인지는 몰라도 문자 가독성이 엄청 떨어지네요.. ㅡㅡ;;
읽기가 힘들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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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장 Reply:
2009/12/28 at 20:18
음. 이거 혹시나 해서 한 생각인데.. 본 블로그의 default font 가 맑은 고딕이거든요. 혹시 PC 에 맑은 고딕 폰트가 없어서 그런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mail 주소 남겨 주시면 제가 폰트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