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고 의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와 소개합니다. IBM이 전세계 2,500여명의 CIO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의사결정을 개선하기 위해 CIO는 무엇을 해야 하고 또 고민하고 있는지’를 들어 본 겁니다.

CIO(Chief Information Officers)는 기업내 정보관리시스템의 총 책임자죠. 기업에서 IT 시스템을 유지하고 운영하는 총 사령탑인 셈입니다. 이들이 직면한 과제와 고민은 비즈니스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이번 조사 결과가 흥미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 조사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런 것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CIO가 기업이 경쟁 우위를 점유하고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서는 분석 역량 강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좀 더 부연하면, 이번 연구에 참가한 CIO의 83%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CIO가 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방대한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읽어내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분석(business intelligence and analytics) 역량 확보를 꼽았다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고개가 끄덕여지시나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분석 역량은 정말 중요한 일이죠. 좀 더 똑똑한, 스마터 비즈니스를 위한 기본중의 기본 기술이자 역량이기도 합니다. 세계 CIO들도 좀 더 빠르고, 좀 더 똑똑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의 분석능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네요.

스마터 플래닛 관점에서도 아주 의미있고 중요한 조사였기에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나온 또 다른 중요한 결과는 이렇습니다.

  • 76%의 CIO들은 가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거나 계획함으로써 에너지 비용 절감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 76%의 CIO들은 향후 5년 내에 강력하게 집중화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CIO들의 과반수 이상은 완전히 표준화된 저비용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수행을 기대한다.
  • 저비용의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 CIO들은 혁신과 성장 추진 활동에 55%의 시간을 투자하고, 전통적인 IT 업무인 인프라스트럭처와 운영 관리에는 45%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CIO 스터디 2009′는 IBM에서 78개국 19개 산업분야 다양한 규모 기업 CIO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인터뷰였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The New Voice of the CIO 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IBM의 CIO가 직접 이번 스터디 결과를 소개하고 분석한 영상도 있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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