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7일, 시카고 : IBM은 시카고 시의 비상관리 커뮤니케이션청(OEMC, 이하 OEMC)과 공동으로 최첨단 도시지역 지능형보안시스템을 설치하는 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세계 최대 비디오 보안시스템 중 하나가 포함된 시카고의 공공감시 카메라 네트워크 프로젝트인 ‘오퍼레이션 버추어 쉴드(Operation Virtual Shield)’의 일환이다.
IBM은 사업 파트너인 파이어타이드(Firetide) 및 제네텍(Genetec)과 협력하여 오퍼레이션 버추어 쉴드를 도시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하에 인프라 설계를 성공리에 마쳤다.
IBM은 1단계에서 시청 전문가들과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도와 과학수사와 관련된 실시간 안전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비디오를 포착 및 감시하고, 완전히 인덱스화하기 위한 감시전략 인프라를 설계 및 설치했다. 여기에는 시카고 도심 전역에 통합 광네트워크 구축,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는 무선 인프라 설치, 수백 개의 신형 감시 카메라 설치, 수천 개의 기존 카메라를 네트워크에 연결, 비디오를 감시하고 이미지를 저장해 비즈니스의 연속성과 재난복구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지닌 백엔드 시스템 설치 등이 포함됐다.
시카고 OEMC와 IBM은 이제 공동으로 감시시스템을 확대하고, 자동차 번호판 식별, 추세 전망, 지능검색기능을 갖춘 분석기술을 기존 인프라에 추가할 계획이다. 시카고의 보안 솔루션은 시 공무원들과 시민 모두에 비상사태에 신속한 대응, 비상사태 대응인력의 효과적인 파견, 교통체증 추적을 통한 교통 효율성 증대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리차드 M 달리(Richard M. Daley) 시장은 공공기관과 민간 사업체에 있는 카메라들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최초 대응자가 실시간 시각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원대한 계획을 수년 전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토니 루이즈(Tony Ruiz) 시카고 OEMC 청장이 말했다. “IBM이 시카고의 지능보안을 향한 비전을 돕고 있다.”
오퍼레이션 버추어 쉴드는 IBM의 스마트감시시스템(Smart Surveillance Solution)와 같은 첨단 탐지 및 연락 시스템을 플러그인으로 설치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며,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카고가 오퍼레이션 버추어 쉴드를 도입한 것은 이런 형태로는 최초로서 도시보안에 지능을 부가하려는 것이다. 이 개념은 시카고가 기존에 수백만 달러를 투입해 운영하고 있는 하이테크 통제센터의 역량에서 시작됐다. 감시 네트워크는 시청 공무원이 매일 교통상황 같은 일상적인 일을 감시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중앙감시시스템에서 의심스런 행동이나 공공의 안전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크 다니엘(Mike Daniels) IBM 글로벌테크놀리지서비스(GTS) 수석부사장은 “요즘 도시들은 날로 증가하는 위협에 직면해 있는데, 첨단 보안감시 시스템이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IBM은 오퍼레이션 버추어 쉴드와 시카고 시의 국토안보 비전에 참가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IBM의 사업 파트너인 파이어타이드(Firetide)사 인데 이 회사의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는 은폐 및 노출 감시, 교통통제, VoIP 커뮤니케이션, 신속한 데이터베이스 접근 등 광범위한 유무선 공공안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파이어타이드의 무선기술은 적은 비용으로 시카고가 필요한 정확한 위치에 수많은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파이어타이드의 독특한 기술 덕분에 실시간 비디오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게 돼 유선 인프라에 들어갔을 수백만 달러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었다.
IBM은 또 파이어타이드의 인프라를 이용해 최초 대응자가 경찰차나 소방차 같은 모바일 차량에서 비디오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기술도 테스트하고 있다. IBM은 제네텍의 옴니캐스트(Omnicast)를 오퍼레이션 버추어 쉴드 시스템에 구축하기 위한 비디오 관리 플랫폼으로 선택했다. 옴니캐스트는 최첨단 IP 기반의 비디오 감시기록 소프트웨어다. 제네텍의 옴니캐스트는 IP 기반이든 인코더를 통한 아날로그든 사실상 모든 종류의 카메라를 공동의 플랫폼에 통합한다. 또한 옴니캐스트는 IBM의 스마트감시시스템 같은 제품이 시스템에 쉽게 통합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도시 전역에 있는 제네텍의 유무선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는 옴니캐스트의 능력이 합쳐져 스마트감시시스템은 다른 정부기관의 카메라든 민간 회사의 카메라든 관계없이 카메라의 비디오 스트림도 분석할 수가 있다.
* 시카고 시의 비상관리 커뮤니케이션청
비상관리 커뮤니케이션청(OEMC)은 119로 걸려온 전화에 대해 경찰, 소방서, 비상의료서비스 (EMS)의 대응을 관리하는 시카고의 공중안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OEMC는 세계적 수준의 대응 컴퓨터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거리를 순찰하고 있는 경찰과 소방 인력에게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BC 방송 기사
지능형 경보시스템(Intelligent Iris) - 2008. 5. 12 폴 마인케(Paul Meincke) 기자
http://abclocal.go.com/wls/story?section=news/national_world&id=6138580
시카고는 미국에서 가장 정교하다고 생각되는 공공감시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올 여름부터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그 카메라들이 더욱 “영리”해진다.
사방에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지만 카메라에 찍히는 광경을 누가 지켜보고 있어야 할 것인가? 이제 카메라에 무엇을 찾을지를 지시할 수 있는 기술이 가능하다. 소위 “비디오 분석기술”이라는 것인데 시카고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공공감시카메라 네트워크인 오퍼레이션 버추어 쉴드(Operation Virtual Shield)에 도입될 예정이다.
라살(LaSalle) 거리를 걷다 보면 카메라 여러 대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 수 있다. 카메라는 어디에든 있으며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제 수천, 수만 대의 카메라가 시카고의 비상관리 커뮤니케이션청(OEMC)으로 실시간 화면을 보낼 수 있다. 이처럼 많은 화면을 사람이 일일이 지켜볼 방법은 없다. 따라서 비디오 분석기술이 등장한 것이다.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이용해 카메라에 지능을 부여하는 것이다.
시카고 비상관리 커뮤니케이션청의 짐 알기로폴로우스(Jim Argiropolous) 청장은 “실제로 카메라에게 ‘이 화면을 꼼꼼히 지켜봐야 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카메라는 그런 상황을 지켜보다가 지시한 상황이 발생하면 사람이 카메라를 지키고 있든 않든 경고음을 울려 연락을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시어스 타워 지하층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고 싶다고 하자. 운영자가 마우스를 이용해 인계철선 즉, 카메라가 지켜봐야 할 사각형을 설정한다. 카메라가 방치된 배낭이나 주차된 차량 같은 특정 물건을 지정해 지켜보도록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물론 승객을 내려주는 택시가 걸릴 수도 있지만 카메라가 보는 것은 운영자도 볼 것이므로 상관 없다. 카메라가 찍은 화면은 60 테라바이트급 저장장치에 30일간 보관된다.
IBM의 로저 레하임(Roger Rehayem)은 “시점을 되돌려서 과거에 일어난 사건을 동영상에서 검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강도사건에서 목격자가 범인들이 파란색 자동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증언한다면, 그 자동차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라살 로(LaSalle Street) 다리를 지나갈 수 있다. 분석기술을 이용해 다리에 설치되었던 카메라가 찍은 모든 동영상에서 목격자가 말한 자동차와 일치하는 자동차를 검색할 수 있다. 작은 이미지들이 나타나고 각각의 이미지는 문제의 자동차와 일치할 가능성이 있는 동영상으로 연결된다. 화면을 정지시키고 확대해서 자동차 번호판이나 기타 표식을 확인하면 범인을 잡을 수도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카메라의 수 또한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범죄와 싸우려면 궁극적으로 얼마나 많은 카메라가 필요하고 그 비용은 얼마이며 얼마나 효과적일까? 영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카메라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카메라가 큰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 적도 있었지만 범죄를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의 경우는 공공감시 카메라에 대한 상세 연구가 진행된 사례는 거의 없다.
도시연구소(Urban Institute)의 낸시 라빈(Nancy LaVigne) 박사는 “사람들이 이 기술이 이런저런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동화되어 실효성에 대해 제대로 따지지 않고 도입한다”고 말했다. 낸시 라빈(Nancy LaVigne) 박사는 4개 도시에서 공공감시 카메라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고 있다. 시카고도 그 중 하나이다. 그녀는 현재 시카고의 동네들을 감시하고 있는 700개에 가까운 경찰 카메라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카메라가 실제 범죄를 예방하는가? 아니면 범죄가 장소를 바꿔 일어나도록 하는 것뿐인가? 카메라 화면이 범인을 기소하는 데 유효한가? 비용과 혜택은 따져보았는가? 낸시 라빈(Nancy LaVigne) 박사는 “상황에 따라 카메라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할 근거가 있다. 그래서 우리의 목표는 그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 경찰은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가 범죄를 줄일 뿐 아니라 지난 여름 한 십대의 살인사건 등 폭력범죄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 직접 기여하기도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공공감시 카메라의 효과에 대한 전국적인 연구는 아직 실시되지 않고 있다. 일부 소도시의 경우는 비용 면에서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즈 기사
IBM 시스템이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거리 감시 - 2007. 12. 7 로버트 맥밀란(ROBERT McMILLAN ) IDG 뉴스 기자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주최측은 정교한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해 거리의 동영상 이미지를 검색하고, 말썽꾼에서부터 테러리스트까지 찾아낼 예정이다. 스마트감시시스템(Smart Surveillance Solution) 이라고 불리는 IBM의 이 시스템은 분석적 툴을 이용해 디지털 영상녹화를 인덱스화했다가 특정 패턴이 탐지되면 실시간으로 경고를 한다. 통제구역에 누군가가 들어오면 경비원에게 알린다든지 주차장을 드나드는 자동차들을 기록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줄리 도나후(Julie Donahue) IBM 보안 및 프라이버시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베이징의 스마트감시시스템 네트워크는 이미 설치가 되고 있어, 2008년 8월 올림픽이 시작에 맞춰 가동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테러리스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국제적으로 이슈화하기 위해 올림픽의 스포트라이트를 이용해 왔으므로 내년 올림픽에서는 테러가 보안 1순위라고 베이징 관리들은 말했다. 다시 말해 IBM의 스마트감시시스템이 공개적인 검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줄리 도나후(Julie Donahue) 부사장은 “몇 주 전 케네디스쿨(하버드대학 내 정부학과)을 방문했는데 누군가가 일어나 ‘만일 베이징 올림픽 때 보안사고가 발생한다면 자본주의의 길이 영원히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맙소사!’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IBM은 비슷한 종류의 보안 시스템을 개발해 맨하탄 도심에 설치할 예정이며 아직 프로젝트에 착수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스마트감시시스템은 IBM T.J. 왓슨 리처시 센터(Watson Research Center)의 리서치 프로젝트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지난 1년 동안 IBM 서비스 그룹이 열심히 노력해 이 시스템을 이탈리아의 유닛크레딧 은행 등과 같은 유통 및 은행 고객에게 판매해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IBM은 또 시카고의 오퍼레이션 버추얼 쉴드 비상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감시시스템을 시카고의 기존 감시 인프라에 통합하고 있다. 스마트감시시스템을 기존 네트워크와 비디오 감시인프라에 끼워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상품의 중요한 판매 포인트라고 도나후 부사장은 말했다. “아주 기본적인 아날로그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해도 그런 비디오 인프라를 설치하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아날로그 카메라와 연결해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IP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해 적절한 수준의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물리적 보안과 IT 보안이 하나로 통합되고 있다”며, “내가 만나는 IT 분야 사람들의 다수가 물리적 보안 분야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on 2009/07/28 at 22:46 1.문달 said …
잘 봤습니다…이 사이트에서 스마터플래닛이 뭔가를 확실히 익혀두고 가야겠네요
답글
김차장 Reply:
2009/07/29 at 11:11
그렇게 해주신다면 영광이겠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 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 또 다른 아이디어 많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