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심의 세계를 잠시 엿볼까 합니다. 얼마전 한국IBM에서 임직원 가족들의 솜씨자랑 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Work & Life Integration Contest’.
여기서 수상한 작품들이 지금 회사 6층 카페(일명 육다방)에서 전시중인데요. 그중에 유독 제 눈을 끄는 작품이 있어서 말이죠. 바로 위 그림인데요. 어찌나 적나라하게(!) 잘 표현했는지 웃다가 데굴데굴 할 뻔 했지요.(저만 그런가…)
12살 다희의 작품인데, 과연 다희는 무엇을 그린 것일까요. 그림의 제목을 한번 상상해보세요.
11월 어느날, 시간은 9시. 옷과 양말은 제멋대로 너불어져 있고, 방금 뚝딱 해치운 듯 컵라면의 잔해가 선명하지요. 리모콘을 들고 신나게 TV를 보고 있는 아이들. 과연 이 그림의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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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셨나요. 예, 다희는 이 그림에 이런 제목을 붙였습니다. 동심의 세계에서 한바탕 ‘까르르’ 할 수 있었습니다. ^^
엄마, 아빠가 늦게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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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9/12/14 at 15:17 1.artfocus said …
저는 오른쪽 아래에 서있는 아이 얼굴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옵니다. 숙제를 하고 싶은가 본데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그냥 펜과 공책 들고 멍하니 서있는 모습. 표정이 너무 리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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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9/12/14 at 18:03 2.김차장 said …
상대적으로 소파 앞에서 자유의 여신상 마냥 리모컨을 들고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작은 아이의 표정도 압권입니다. ㅎㅎㅎ Smarter Work 이라는 것이 단순히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솔루션이 아니라 나아가 Work & Life Balance 를 통해 개별 가정에서의 화목과 행복까지도 연결지어 질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임을 곰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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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09/12/15 at 10:25 3.Chameleon said …
가화만사성이라는 옛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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