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까지 전체 공무원 30%, 전체 노동인구의 30%까지 스마트워크 근무율을 높인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말하는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단순히 말하면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을 이용,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형태를 말합니다. 즉 스마트폰 등과 같은 기기를 이용해 재택근무를 하고, 이동하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정부는 이 같은 업무혁신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경비를 절감하며,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그냥 혁명적이 아니라 대혁명적인 변화”라며 “여러 분야에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한바 이제 대한민국은 바야흐로 ‘스마트 워크’ 시대로 본격 진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싶습니다.

7월 20일 보도된 디지털 타임즈 7월 20일자 “출퇴근 NO” 세계는 스마트워크 열풍이라는 기사에서 보 듯 수도권 평균 직장인의 출근 소요시간은 76분. 하루 평균 2시간 30분 이상을 출퇴근을 위해 길거리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만, 국내 전체 사업장 중 원격근무를 도입하고 있는 곳은 0.7%에 불과합니다. 전 사회적, 국가적으로 보면 참으로 엄청난 자원 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제 KBS 보도에는 스마트 워크를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IBM 이 소개 되었습니다. 한국 IBM 김준성 과장의 인터뷰가 소개 되었는데요. 인터뷰에서 스마트 워크에 대해 “고객들과 보다 많은 시간 보낼 수 있고 또 개인적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게 장점.”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ttp://news.kbs.co.kr/society/2010/07/21/2131415.html)

smart_work_iconIBM에서 이야기하는 “Smart Work 환경” 이란, ‘일하는 방법’을 보다 스마트하게 하여 근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지금의 경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방안으로서 기업 및 사회, 국가가 고민해야 할 새로운 아젠다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워크를 육아, 교통, 탄소배출 등의 benefit에서 보는 관점도 있지만, 스마트 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화된 성장 동력을 강화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IBM에서는 스마트 워크를 통해 전세계 IBM 연구소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함으로써 연구 프로젝트가 글로벌로 24시간 쉬지 않고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결국, 우리는 스마트 워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논의되고 있는 스마트 워크의 방향은 IT의 하드웨어적, 기기적인 측면만 부각되고 있으나 스마트 워크의 핵심, 실제로 스마트 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환경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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