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저희집에 별일 아닌 일로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날이 이렇게 덥고 끈적한데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게 에어컨이 아니냐는 의견과
에어컨 한번 폼나게 틀어주고 나면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 지 아느냐, 하며 옥신각신.
전기요금도 그렇지만, 요즘 처럼 에너지 비용이 비싼 때에 장마철이라 덥고 습하다고
에어컨을 너도나도 틀면 그 에너지 비용은 어떻게 감당이 되는 것인지 - (녜. 교육의 효과가 좀 있네요)

아래 동영상 처럼 스마트 박스(Smart Box)가 집집마다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를 쓸 수 있다면 그때 세탁기도 돌리고 에어컨도 살짜쿵 틀어보고 하고 싶은데 말이죠.

호주 IBM팀이 만든 스마트 그리드 애니메이션이예요.
딸가진 엄마라 그런지 Sarah 의 깜찍한 상상과 목소리가 어찌나 귀엽든지.
자상한 아빠도 부러웠구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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