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 for "2월 2010"



뉴 인텔리전스 & 다이내믹 인프라 & 에너지 정차장 on 08 Feb 2010

“딥 썬더”의 마력 - 매드 사이언스 I: 마이크로 예측

나라 전체를 마비시켰던 100년 만의 폭설과 박대기 기자의 폭설 방송이 회자되던 1월말. 지구 반대편 호주에서는 이례적인 폭염으로 부상자와 산불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멜버른의 낮기온은 섭씨 43도를 오르내렸고, 한밤중에도 34도가 넘는 기온으로 일상 생활이 불가능하게 된 것. 온난화 때문에 녹아 내린 빙하가 해류 시스템에 혼란을 주어 전 지구가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를 겪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상기후의 주범은?

급속도로 성장하며 점점 거대화되고 있는 도시들, 그에 따라 연일 증가하는 탄소 배출량이 바로 그 주범입니다. 도시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은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80%에 이르고 있습니다.

도시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해결책은 없는 걸까요? 아니, 희망은 있습니다.

IBM의 연구원이자 괴짜 과학자인 존 콤(John Comb)을 만나 그 해결책을 들어보았습니다.

휴대폰, 비디오게임 및 GPS 등에 들어가는 고집적 칩셋 생산 과정은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되는 공정이라고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전력의 대부분은 기계 냉각수 및 냉각 공기 준비에 사용됩니다. 수퍼 컴퓨터가 지역별 날씨 예보를 넘어, 시스템이 설치된 구역내의 기온과 습도를 매시간 알려준다면 어떨까요?

공장이 위치한 블럭에 오후 3시에 갑자기 구름이 생기고 일시적으로 서늘한 날씨가 예상된다는 예보를 받는다면? 냉각에 필요한 수백와트의 전력 대신 서늘한 공기를 냉각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즉 서늘한 공기에 온수 파이프를 노출시키고, 열기를 제거해 대기로 날려버리는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매년 수백, 수천 달러의 전기료가 절약되어 왔으며, 탄소 발생량 또한 현저히 줄여 왔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딥 썬더”라는 IBM의 수퍼컴퓨터입니다. 데이터 센터에서 모든 정보를 완벽히 제어하지만 딥 썬더로부터 똑똑한 정보를 제공 받을 때 진짜 마법이 일어나는 거죠. 딥 썬더로부터 똑똑한 정보를 제공 받아 언제, 어느 정도로 냉각기를 제어할 지에 대한 ‘똑똑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참,  ‘딥 썬더’는 영화 씬시티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사용하기도 했던 IBM의 수퍼 컴퓨터입니다.

 

핫이슈 정차장 on 04 Feb 2010

디즈니월드 - 스마터 플래닛 체험관 문을 열다

스마터 플래닛 체험관이 미국 올랜도의 디즈니월드내 Epcot Center에 문을 열었습니다.

IBM의 스마터 플래닛 체험관은 IBM이 1년여전 발표한 스마터 플래닛 아젠다가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 지 방문자들이 실제 체험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즉, 교통체증과 범죄를 줄이는 것에서부터 식품 안전과 효율적인 물공급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들을 똑똑한 시스템(Smarter Systems)이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IBM의 스마터 플래닛 체험관이라고 하면 굉장한 하이테크놀로지가 내재된 심각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체험관으로 예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아래 영상을 보시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특히, Epcot Center 방문객의 절반이 이곳을 다녀갈 만큼 개관 이후 지속적인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스마터 플래닛 체험관의 백미는 ‘스마터 데이터 센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마터 데이터 센터는 체험관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똑똑한 세상으로의 변화를 위해 필요한 최신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마터 데이터 센터는 IBM이 지난 3년반 동안 수백여 고객에게 구축한 Scalable Modular Data Center로 IBM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이 통합된 솔루션으로 쉽고 빠르게 구축되었으며, IBM Cloudburst라는 최신 기술의 클라우드 컴퓨팅 데모 환경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방문객들은 스마터 데이터 센터가 보다 똑똑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이를 지원하는 테크놀로지와 인프라는 어떤 것들인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데이터 센터의 유휴 컴퓨팅 자원은 World Grid Community를 통해 기증되어 다양한 의료, 환경 등 공익을 위한 연구에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http://www.worldcommunitygrid.org/

이 세상에는 비효율적이고 복잡한 문제가 많습니다만, 보다 똑똑한 시스템을 통해 보다 똑똑하게 변화되어 가는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즐겁고 희망적인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놀이공원 같은 즐거움을 주는 체험관과 이 모든 것을 지원해 주는 기술력의 핵심, 스마터 데이터 센터의 조합이 어떠셨나요?

 

공공안전 & 교통 & 뉴 인텔리전스 & 다이내믹 인프라 & 도시 & & 소매 & 식품 & 에너지 & 헬스케어 김차장 on 04 Feb 2010

Welcome to the “Decade of S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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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J. Palmisano, IBM 회장 및 CEO

palmisano_21년 전 뉴욕에 있는 대외관계협의회(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IBM이 생각하는 바 를 많은 리더들과 공유함으로써 전세계가 움직이고 있는 방식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였습니다. 바로 그날부터 지구를 보다 스마트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전지구적인 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이 대화를 시작한 이후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이를 나누고 올해 그리고 향후 10 년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현실화되는 스마터 플래닛
우선 작년에 우리가 배운 것 중 하나는 보다 똑똑한 시스템 (smarter systems)이라는 아이디어가 전 세계 민간 및 공공 영역의 정책 결정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IBM은 선진국, 개발도상국 등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Smarter Cities 라는 주제만으로 100여 차례 가까운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이러한 자리에 도시를 이끌어 나가는 2,000명 이상의 리더들이 참가했습니다.

단지 논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스마터 시스템이 실행되고 있으며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 저는 클라이언트들과의 협력을 통해 300가지의 스마터 솔루션을 만들도록 IBM 팀에게 요구했었습니다. 이 목표는 초과 달성되었고,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의 모든 주요 산업을 위해 1,200 가지의 사례가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CEO, CIO, 장관, 시장 등이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있습니다.

• 단일 사업체나 기관이 책임질 수 없는 시스템에 어떻게 지능을 부여하는가?
• 필요한 구성 요소를 어떻게 모두 조달할 것인가?
• 해당 예산을 어떻게 마련하는가?
• 현 조달 부서를 통해 어떻게 복합적 솔루션을 마련하는가?
• 어떻게 시민들의 협조를 얻을 것인가?
•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샘 팔미사노 회장 연설문 전문 보기 (한글)

샘 팔미사노 회장 연설 및 Q&A 동영상 보기(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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