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정차장 on 29 Jun 2010
똑똑한 미래 도시를 위한 필수조건

뉴질랜드에서는 농장주들이 젖소에 RFID태그를 부착하여 젖소들을 식별할 뿐 아니라 각 젖소의 ID태그를 판독하여 그 젖소만의 음악을 들려주어 우유 생산량을 증대했다. 이처럼 정보를 분석해 효율을 증대하는 사례들이 전세계 곳곳에서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적절한 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좀 더 똑똑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고민을 하는 자리가 최근 상해에서 마련되었다.
조사에 의하면 오는 2030년에는 아시아의 도시 거주자가 11억 명이나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현재 인도 전체 인구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도시는 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도시도 빠른 속도로 팽창하여 메가폴리스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확대되는 도시를 어떻게 하면 더 똑똑한 도시로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등에서 약 800여명의 리더들이 IBM이 주최하는 스마터 시티 (Smarter Cities) 포럼에 참석했다.
전세계 800여명의 리더들 참여
스마터 시티(Smarter Cities) 포럼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안과 도시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6월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이번 상하이 포럼에는 38개국 180개 도시에서 온 800여명이 참석했다. 정보기술(IT)를 활용해 좀 더 ‘똑똑한’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 독일 베를린, 미국 뉴욕에서 열린 데 이어 ‘아시아의 수도’로 떠오른 상해에서 세 번째 포럼을 열었다. 상해 포럼 규모가 개중 가장 크다.
샘 팔미사노 (Sam Palmisano) IBM 회장 겸 CEO는 상해에서 개최된 제 3회 IBM 스마터 시티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100년 전에는 지구상에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가 16곳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450개나 됩니다. 40년 뒤에는 인류의 70%가 도시에서 살게 될 것”이라며 “이제는 한 차원 높은 똑똑한 도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팔미사노 회장은 도시를 ‘시스템의 시스템’이라고 표현했다. 즉 개별 기업이나 기관이 가진 시스템과 정보를 한데 묶어 운용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급격한 도시화 및 기존 도시의 거대화는 에너지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야기 시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효율적인 시스템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건은 인터넷과 통신 기술의 발달로 엄청남 분량의 디지털 정보가 양산되지만 옥석을 가려 도시생활이 질을 높이는 데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은 기업-기업 간, 기업-정부 간 통합시스템을 갖추고 정보를 공유하여야 효과적인 해법을 내놓을 수 있다고 밝히며 “도시 개조”를 위한 정보화를 강조했다. .
널려 있는 정보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이 관건
이번 포럼의 개최지로 상해가 선정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신흥 시장의 리더들이 직면한 문제에 초점이 맞춰 진행되었다. 일 년이 다르게 중국에 새로운 ‘메가 폴리스’가 생겨나는 것을 염두에 뒀다.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공사례도 공유되었다. 중국 광동한방병원의 지능형 의료 기록 시스템을 필두로 지중해에 위치한 섬나라인 몰타는 ‘스마트 그리드 (smart grid• 차세대 전력망)’와 수자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 사례로 발표했다. 싱가포르 정부도 도로 시스템을 개선해 대기오염을 줄이고 물류를 개선했으며 미국 뉴욕시는 과거 범죄 패턴과 실시간 관련 정보를 분석해 범죄발생률을 2001년보다 27% 줄였다.
이틀간 진행된 IBM은 더 똑똑한 도시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IBM 지니 로메티 (Ginna Rometty) 선임 부사장은 도시 리더들에게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어떤 리더십 역량을 구축해야 하는가?” 등과 같은 똑똑한 도시로의 여정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도시들이 똑똑한 도시가 되기 위해 거치게 되는 3단계 과정인 ‘관리를 위한 기능화 (Instrumented to manage)’, ‘혁신을 위한 통합 (Integrate to innovate)’, ‘변화를 위한 최적화(Optimizing to transform)’ 등 세가지 단계를 상세히 설명하면서”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분석의 문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IBM 지니 로메티 (Ginna Rometty) 선임 부사장이 제시한 똑똑한 도시가 되기 위해 거치는 3단계
- 데이터를 수집하는, ‘관리를 위한 기능화 (Instrumented to manage)’ 단계
첫 번째 단계는 RFID, 센서, GPS와 같은 도구를 기능화하여 데이터를 습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단계이다. 뉴질랜드에서는 농장주들이 젖소에 RFID태그를 부착하여 젖소들을 식별할 뿐 아니라 각 젖소의 ID태그를 판독하여 그 젖소만의 음악을 들려주어 우유 생산량을 증대했다.
- 수집한 데이터를 통합하는, 혁신을 위한 통합 (integrate to innovate)
두 번째는 혁신적인 도시를 위해 데이터를 통합하는 단계다. 미국 최대 도시 뉴욕시는 최근 신설된 RTCC(Real Time Crime Center)로 범죄율이 27%정도 감소했다. 1억 2천만 건의 범죄 기록을 데이터베이스에서 통합함으로써 범죄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추측되면 범죄센터에 용의자의 다음 예상 경로 등 실시간 정보가 업데이트 된다. 따라서 범죄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수 분내에 사건해결이 가능해 진 것이라고 로메티 선임 부사장은 설명했다.
- 수집하고 통합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변화를 위한 최적화 (Optimizing to transform)’
마지막은 기능화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통합하고, 이러한 정보를 변화를 위해 최적화하여 활용하는 단계이다. IBM Research가 개발한 스마트 카드 시스템을 그 사례로 들 수 있다. 이 시스템 덕분에 싱가포르에서는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을 한 시간 전에 예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버스에 빈자리가 있는지 없는지 여부도 알 수 있어 시민들의 출퇴근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1981년 말에 이들은 발명 신고서(invention disclosure)를 작성해 서명했으며, 1982년 12월에 특허출원을 제출했습니다. 1983년 12월에는 소 각막의 레이저 식각에 관한 논문을 저명 안과 저널에 게재했습니다. 논문은 안과 단체에 영감을 주어 LASIK과 PRK로 알려진 시술법이 개발됐으며, 이러한 시술에는 각막의 전면부를 개조해 근시, 난시 또는 원시를 교정하는 식각 도구로 엑시머 레이저가 쓰이고 있습니다. 1987년에 환자에 대한 최초의 성공적인 수술이 이루어졌으며, 그 후 수 백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 레이저 굴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