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이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시대를 위해 공조체제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오늘 온통 언론이 이 내용을 앞다퉈 소개했네요.
- 한·미, 스마트그리드 `공조`
- 한·미 차세대 전력망 손잡는다
- 韓美 ‘스마트 그리드’ 손 잡는다
- ‘스마트그리드’ 기술 한·미 공동 개발한다
- 한-미, 차세대 전력망 ‘스마트그리드’ 본격적 협력
- 스마트그리드 기술 韓ㆍ美 공동개발
잠깐 그 내용을 살펴볼까요.
LS산전·한국전력·KT·SK텔레콤·일진전기 등 30여개 기업을 주축으로 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KSGA)는 15일(현지시각) 워싱턴 캐피털 힐턴호텔에서 구글·IBM·제너럴일렉트릭(GE), 전력회사 등이 참여한 미국 그리드와이즈얼라이언스(GWA)와 ‘제1차 한미 스마트그리드 투자포럼’을 열고 기술개발 및 투자에서 포괄적 협력을 선언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 기간 중 민간사업자협회 간 양해각서(MOU)까지 교환함으로써 지금까지 스마트그리드의 개념 정립 후 최대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평가된다.
예, 그렇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두 스마트그리드 관련 협회가 앞으로 기술개발 및 기술의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는 ‘지능형 전력망’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IBM이 새롭게 제시한 ‘스마터 플래닛(Smarter Planet)’ 아젠다 가운데 세부 카테고리인 ‘스마터 에너지’와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공조해 기술개발에 발빠르게 나선다면, 스마트 그리드 분야에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 한발 앞서 나갈 수 있게 되겠죠. 앞으로 제주도가 스마트 그리드의 전진기지가 될 듯 한데, 지켜볼 만 하겠습니다.
참고로, 미국 그리드와이즈얼라이언스(GWA)의 회장사가 IBM이라는 사실도 살짝 전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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