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의 삶속에 교통 문제는 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죠. 지난 포스팅 ‘당신의 통근은 편안하십니까?’에 이어 또 다시 교통관련 포스팅입니다. ‘함께 만드는 똑똑한 세상’의 한 사례가 될 듯 하여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도로 교통 상황을 어떻게 확인하시나요?
미리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출발하시는 분 들도 계실 것이고, 운전 중에는 라디오 교통 방송만 청취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분들도 계실 테죠.
방법은 달라도, 이러한 방식은 교통 통신원과 교통 정보 수집 카메라에 의존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속 도로나 주요 간선도로 외에 이들이 배치되어 있지 않는 곳의 교통 정보는 누락되거나 정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운전자들이 직접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개선해가는 사례가 있습니다. 궁금하시죠.
미국의 ‘웨이즈’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켜 놓은 채 주행하면, GPS로 움직임을 추적하여 교통 상황을 알아냅니다. 사고나 공사 등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면, 이용자들이 관련 정보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이용자들 모두가 교통통신원이 되고, 이용자들의 자동차가 교통 정보 수집 장치가 되는 셈이죠.
이용자들이 많아질수록 정보의 정확도나 서비스 권역이 넓어지게 되는데, 웨이즈는 이를 위해 정보 기여 정도에 따라 각종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똑똑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겠죠.
다음 달이면 민족의 대이동 추석인데, 국내에서도 이러한 서비스가 하루 빨리 개발되어 고질적인 추석 정체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